[여의도1번지] '간호법' 강행 처리 후폭풍…민주 새 원내대표 박광온 선출
오늘 정치권 이슈들은 서정욱, 이승훈 변호사와 자세히 짚어 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미국을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3박 4일의 워싱턴DC 일정을 마치고 다음 행선지인 보스턴으로 이동했습니다. 이번 한미 정상회담의 성과를 놓고 여야는 엇갈린 평가를 내놓고 있는데 두 분은 어떻게 보십니까?
민주당이 쟁점 법안을 밀어붙인 배경을 뭐라고 보십니까?
간호법 제정안 통과 후폭풍이 거셉니다. 간호협회는 환영 입장을 밝힌 반면, 의사협회 등 13개 의료단체는 연대 총파업을 선언하고, 다음 주부터 부분 파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는데요. 관련 단체 간에 의견이 대립하는 부분은 무엇인가요?
야당 주도로 쌍특검 법안 패스트트랙도 지정됐습니다. 절차대로라면 8개월 뒤인 12월에 본회의 표결에 부쳐지는데, 내년 총선을 3개월여를 앞둔 시점이거든요. 야당이 총선을 염두에 두고 쌍특검 패스트트랙을 추진했다고 보십니까? 총선 변수가 될 거라는 전망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윤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할지 여부에 관심이 모이는데요. 어떤 결정을 내릴 거라고 보십니까?
민주당 새 원내대표에 3선의 박광온 의원이 선출됐습니다. 당초 결선 투표까지 갈 것이라는 전망도 있었는데 1차 투표에서 과반을 얻어 승리했어요. 민주당 의원들이 박광온 의원을 새 원내대표로 선출한 이유를 뭐라고 보십니까?
박광온 신임 원내대표는 이낙연 대표 시절 당 요직인 사무총장을 지냈고, 민주당 대선 경선에서도 이재명 대표와 경쟁했던 이낙연 전 대표 캠프 총괄본부장을 맡은 '친이낙연계' 입니다. 이재명 대표와의 호흡은 어떨까요?
박광온 신임 원내대표는 "당선되면 곧바로 '쇄신 의총'을 열어 밤을 새워서라도 쇄신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는데요. '2021년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 대책 논의에 속도가 붙을까요?
민형배 의원이 검수완박 당시 상황을 어린이 교통사고에 비유하면서 다시 돌아가도 똑같은 선택을 할 거라고 했습니다. 민 의원의 입장, 어떻게 들으셨습니까?
민형배 의원 복당을 두고 이원욱, 이상민, 김종민 의원 등이 비판의 목소리를 냈는데요. 민 의원이 "정체성이 의심된다", "반격의 시간에 오히려 내부 총질을 한다"고 맞받았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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