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3시 20분쯤 전북 완주군 봉동읍의 산업단지에 있는 자동차 부품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현재까지 다친 사람은 없지만, 인근 기숙사에 있던 직원 50명이 대피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인접 소방서의 인력과 장비까지 동원하는 대응 2단계를 한때 발령하고, 신고 접수 1시간 30여 분 만에 큰 불길을 잡았습니다.

소방당국은 불을 모두 끄는 대로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YTN 우철희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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