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단서 외국 민간인 첫 철수…"157명 제다 도착"
사우디아라비아 외무부는 현지시간 22일 수단에 있던 자국민과 외국인 등 157명이 제다에 도착했다고 밝혔습니다.
AFP통신에 따르면 수단에서 외국인 민간인들이 대규모로 철수한 것은 지난 15일 정부군과 신속지원군의 무력 충돌이 발발한 이후 처음입니다.
사우디 외무부는 "사우디 국민 91명이 쿠웨이트, 카타르, 아랍에미리트(UAE) 등 12개국 국민 66명과 함께 제다에 안전하게 도착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또 외국인 중에는 외교관과 정부 관리들도 일부 포함됐다고 덧붙였습니다.
윤솔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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