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최형우의 홈런포로 삼성 라이온즈에 역전승을 거두고 최하위 탈출에 성공했습니다.
최형우는 두 점 차로 뒤져있던 9회 말, 삼성 새 마무리 투수 이승현을 상대로 3점포를 터뜨렸습니다.
LG는 한화를 꺾고 3연승을 질주하며 선두를 지켰고, 한화는 최하위로 떨어졌습니다.
12안타를 몰아친 두산은 kt를 10 대 6으로 이겼습니다.
SSG는 돌아온 에이스 김광현의 6이닝 1실점 호투로 키움을 꺾었고, 롯데는 연장 접전 끝에 NC에 한 점 차 승리를 거뒀습니다.
YTN 이지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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