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면 상황을 더욱 심각하게 보는 의견도 있습니다.
조국 사태와 성비위 문제에 이어 당이 세 번째 위기를 맞이할 수 있다는 겁니다.
이소영 의원의 라디오 인터뷰입니다.
[이소영 / 더불어민주당 의원 (KBS 최경영의 최강시사)]
민주당이 국민들께 신뢰를 크게 잃은 계기들이 몇 번 있었다고 생각하거든요. 조국 장관 사건 포함한 인사 문제에서 내로남불 논란이 하나일 거고 안희정, 박원순, 오거돈으로 이어진 성비위 문제가 또 하나일 건데...
이게 대수로운 문제냐 이런 주장도 하고 잘못은 있지만 수사가 과하다 이런 항변만 하고 또 제대로 사과나 반성이나 재발 방지 조치 같은 것들을 하기보다는 우리 편을 감싸기 바빴던 모습 이런 부분들에서 신뢰를 크게 잃었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래서 이번 전당대회 돈봉투 사건을 과거와 같은 태도로 잘못 대응하면 정말 커다란 세 번째 신뢰 상실의 위기를 맞을 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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