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금속 노리고 강·절도 '일진' 청소년 등 12명 검거
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귀금속을 노리고 강절도 행각을 벌인 21살 A씨 등 2명을 구속하고 10∼20대 청소년 10명을 불구속입건했습니다.
A씨 등은 지난달 3일 저녁 용인시 포곡읍에서 40대 남성을 밀쳐 다치게 한 뒤 시가 1천600만원 상당의 금 53돈을 빼앗는 등 최근까지 10차례에 걸쳐 4천500만원 상당을 강취한 혐의를 받습니다.
입건된 10대 고등학생들은 용인지역 학교에서 일진 행세를 하며 친분을 쌓아왔고, 선배 일진들의 지시에 따라 범행에 가담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강창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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