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식 후 부적절한 접촉"…진주시 또 공무원 성희롱 논란
전국공무원노조 진주시지부는 오늘(19일) 기자회견을 열고 진주시 팀장급 공무원 A씨가 지난달 직원들과 회식을 한 뒤 여성 직원에게 부적절한 신체접촉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노조는 피해자 보호조치와 지원책 마련을 비롯해 관련 예방 교육을 실시하라고 조규일 진주시장에게 요구했습니다.
진주시는 A씨를 인사 조치하고 관련 징계절차를 밟겠다고 밝혔습니다.
앞선 지난 2월에도 진주시의 한 간부 공무원이 여직원을 성희롱했다는 의혹이 제기되기도 했습니다.
김영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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