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계절의 시계가 두 달가량을 앞서가며 마치 초여름처럼 덥겠습니다.
현재 서울 기온은 11.5도로 어제보다 조금 높은데요.
낮 동안 따뜻한 남풍에 강한 볕까지 더해지며 서울 낮 기온 28도, 홍성은 29도까지 오르는 등 중서부 지방은 어제보다 7도에서 많게는 14도나 높겠습니다.
또한 올봄 최고 기온을 기록하는 곳이 많겠습니다.
오늘 내륙 하늘은 대체로 맑겠지만 어제 내린 비로 대기 중의 수증기가 풍부해졌습니다.오전까지 내륙 곳곳에 안개가 매우 짙게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남해안과 제주도는 오늘 오후까지 5~10mm의 비가 더 이어지겠습니다.
출근길, 교통안전에 주의해주시기 바랍니다.오늘 아침 기온은 서울 11.5도, 대구 14.3도 등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높게 출발하고 있고요.
낮 기온은 서울과 청주 28도 등 중부 지방은 기온이 어제보다 크게 오르며 30도 가까이 오르는 곳이 많겠고요.
강릉 21도, 부산과 여수 19도 등 남해안과 동해안 지역은 비교적 선선하겠습니다.
중부 지방의 더위는 오래가지 않겠습니다.
절기 '곡우'인 내일, 새벽부터 낮 사이 중북부 지방에 약한 비가 내리며 다시 이맘때 기온을 회복하겠는데요.
반면 남부 지방은 내일도 맑은 날씨가 이어지며 30도 안팎의 여름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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