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공화, 기밀문서 유출사태 하원 청문회 추진
미국 정부의 기밀문서 유출 사태와 관련해 미 하원을 장악하고 있는 공화당이 청문회를 개최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하원 정보위원장인 공화당 소속 마이클 터너 의원은 CBS에 출연해 9·11 이후 기밀 정보 접근 권한이 지나치게 확대됐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기밀문서 유출 피의자가 "접근 권한을 가져서는 안 됐던 문서들에 접근할 수 있었다"며 "누군가는 이에 대해 주의를 기울여 그의 접근 권한을 끝냈어야 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조만간 하원에서 청문회를 개최해 개선 방안을 논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방주희 P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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