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처장, 김여사 유공자 자녀 포옹 비판에 "천번이고 안아줘야"
박민식 국가보훈처장은 김건희 여사가 순직 유공자인 고(故) 유재국 경위의 자녀를 억지로 안고 사진을 찍었다는 일각의 주장에 대해 "천번이고 안아주고 만번이고 눈을 맞춰줘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처장은 소셜미디어에 올린 글에서 이같이 밝히며 "우리를 위해 희생한 분들에게 위로와 감사는 못 할지언정 그 가족들에게 지우지 못할 상처를 남기지 말아달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보훈은 진영 싸움과 정쟁의 도구가 되어선 절대 안 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지성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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