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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효 "美, 만날 때마다 문건 유출 유감 표명" / YTN

YTN news 2023-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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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영수 앵커
■ 출연 : 최창렬 용인대 특임교수, 장성호 건국대 국가정보학과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이 미국 정보기관의 도·감청 의혹과 관련해 미국 측의 유감 표명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전당대회에서돈 봉투가 살포됐다는 의혹에 대해이번 주 당차원에서 진상 규명에 나서겠다고 밝혔는데요. 최창렬 용인대 특임 교수 장성호 건국대 교수와 정국 상황 정리하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김태효 1차장이 미국에 갔다가 어제 우리나라로 들어왔습니다. 워싱턴에서 했던 인터뷰 그리고 들어와서 인천에서 했던 인터뷰가 톤이 다르기는 합니다. 어떻게 보셨어요?

[최창렬]
미국 공항에 내렸을 때 기자들의 질문에 답할 때 좀 황당한 반응이 있었어요. 기자들이 질문을 하니까 몇 번 대답을 하다가 자꾸 그 주제에 대해서 얘기하면 자리를 떠나겠다 그렇게 하는데 그것도 굉장히 고압적으로 비췄어요, 제 개인 느낌입니다마는. 그런 것에 비해서 귀국할 때 분위기는 사뭇 달랐죠. 아마 그런 부분에 대해서 여권 내에서도 말이 나왔을 거예요.

태도나 그런 것들이 그렇게 하면 안 되는 거죠. 특히 도청, 감청. 감청이야 사실 합법적이니까 국내 수사로 본다면 영장을 받아서 하는 거니까. 도청인데, 일종의. 도청한 것에 대해서는 우리가 주권국가로서 미국에 해명을 요구하고 경위를 밝혀라라고 먼저 얘기를 했었어야죠. 그런데 그렇게 하지 않고 안보실, 특히 김태효 1차장의 반응은 그건 아니었잖아요. 대부분이 조작된 것이다, 이렇게 얘기를 해서 상당히 논란을 불러일으켰어요. 그 부분은 계속 한국의 입장에서 미국에다 뭘 얘기할 수 있는 상황은 아닌 것 같기는 해요. 한미 정상회담을 앞둔 상황이기는 한데 그렇다 하더라도 동맹관계를 오히려 훼손할 수 있는 거거든요. 오히려 미국이 더 심각하게 보는 것 같아요, 우리나라보다. 그런 부분에 대해서 김태효 차장이 일단 발언 자체가 썩 그렇게 적절한 말은 아니었다고 생각합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도 이전 입장과는 조금 다른 뉘앙스의 입장을 내놓기도 했더라고요. 파악이 끝나면 미국에 정확한 설명, 또 필요하면 합당한 해명도 요구하겠다, 이런 얘기...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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