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국빈방문을 앞두고 최종 조율차 3박 5일 일정으로 워싱턴을 찾았던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이 귀국했습니다.
한미정상회담은 70년 동맹의 새로운 획을 긋는 역사적 전환점이 될 거라고 기대했고요,
동시에 미국은 기밀문건 유출에 만날 때마다 유감을 표명했다면서 전화위복 기회로 삼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태효 1차장의 발언, 들어보겠습니다.
[김태효 / 국가안보실 1차장]
(미국 문서유출에 대해서) 내부적으로 심각한 인식 공유, 그리고 저를 만날 때마다 유감 표명, 그리고 앞으로 긴밀한 공조 약속…. 그래서 어떤 경우에도 양국이 신뢰와 믿음을 흔들리지 말자, 그리고 더 굳건히 하는 계기로 삼자는 것에 대해서 확고하게 인식이 일치했습니다.
이것을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자, 신뢰관계를 가지고 더욱더 내실 있는, 성과 있는 정상회담을 만들자는 것에 대해서 의기투합이 된 상태입니다.
지난 70년 동맹의 성과를 바탕으로 해서 동맹 미래의 앞날에 새로운 획을 긋는 중대한 역사적 전환점이 되는 정상회담이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YTN 조은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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촬영기자 : 왕시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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