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대통령 선거 과정에서 허위 발언을 한 혐의와 관련해서 지금 네 번째 재판에 출석하고 있습니다.
재판이 잠시 뒤 10시 반에 시작이 되고요. 오늘 네 번째 공판에 출석하고 있는 모습을 보고 계십니다.
오늘 재판에는 유동규 전 본부장이 증인으로 나서게 됩니다.
김문기 성남도시개발공사 처장과 관련한 사실관계를 유동규 전 본부장이 증언을 할 것으로 보이고요.
지금 법원 내부 화면도 보시겠습니다. 이재명 대표, 네 번째 재판에 출석하고 있는 모습이고요.
앞선 재판과 마찬가지로 기자들의 질문에 대답을 하지 않고 입장을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지난 2주 전에 유동규 전 본부장과 대면을 했을 때 눈길도 주지 않았다, 이런 냉랭한 분위기가 흘렀다고 알려지고 있는데요.
오늘은 유동규 전 본부장이 어떤 증언을 하고 두 사람 사이에 또 어떤 시선이 오갈지 이 부분도 주목해서 봐야 할 대목인 것 같습니다.
선거법 위반 혐의 공판입니다. 크게 보면 두 가지죠.
김문기 전 처장 몰랐다, 백현동 개발 관련해서 국토부 협박이 있었다, 이런 발언과 관련해서 허위 발언을 한 혐의로 지금 재판을 받고 있는 이재명 대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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