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PM] 한미일 안보회의서 3국 군사협력 방향 논의 外

오늘(14일) 하루 주요 일정을 소개하는 보도국 AM-PM입니다.

어떤 일정이 있는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 현지시각 14일 한미일 안보회의서 3국 군사협력 방향 논의 (미국 워싱턴DC)

한미일 안보회의가 현지시각 14일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다고 국방부가 밝혔습니다.

회의에는 허태근 국방부 국방정책실장, 미국의 일라이 래트너 국방부 인도태평양안보차관보, 일본의 마스다 카즈오 방위성 방위정책국장이 각국의 수석대표를 맡아 북핵·미사일 위협과 지역 안보정세, 한미일 3자 간 국방·군사협력 추진방향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 11:30 백현동 로비스트 김인섭 영장심사…77억 수수혐의 (서울중앙지법)

백현동 개발 의혹의 로비스트로 알려진 김인섭 전 한국하우징기술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 심사가 오늘(14일) 오전 11시 30분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립니다.

김 전 대표는 지난 2015년 9월부터 지난달까지 백현동 사업 인허가 알선을 대가로 부동산 개발업체 아시아디벨로퍼 대표 정모씨로부터 총 77억 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2017년 10월 백현동 사업 공사장 식당 사업권을 챙긴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 7:40 국토부, 김포골드라인 혼잡 완화 긴급 대책회의 (김포공항)

국토교통부가 오늘(14일) 오전 7시 40분 김포공항 국제선청사에서 출퇴근 혼잡도가 심해 이용자들이 불편을 호소하는 김포골드라인에 대한 긴급 대책 회의를 엽니다.

회의에는 원희룡 국토부 장관과 김병수 김포시장, 정선인 김포골드라인 운영 주식회사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혼잡 완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오늘의 주요 일정은 여기까지입니다.

지금까지 보도국 AM-PM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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