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라임] 북, 탄도미사일 발사…신형 고체연료 ICBM 가능성
북한이 다시 한번 미사일 도발을 감행했습니다.
고체 연료를 사용한 ICBM 시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북한의 의도에 대해 김진아 한국외대 LD학부 교수와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북한이 오늘 오전 탄도미사일을 발사했습니다. 고체연료를 사용한 ICBM, 신형 무기체계를 시험했을 가능성이 제기되는데요. 김정은 위원장이 강조했던 '핵심 5대 과업' 중 하나 이기도 한데 진행되고 있다고 볼 수 있을까요?
북한은 앞서 이달 중 군사정찰위성 발사를 위한 준비를 마친다고 공언한 바 있는데요. 이와 관련한 시험을 했을 가능성은 어떻게 보세요?
북한이 도발에 앞서 남북 간 연락채널을 끊고, 김정은 위원장이 지도를 펴놓고 작전을 지시하는 모습을 보여준 이유가 뭘까요?
이번 도발은 한미 확장억제력에 대한 반발과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긴장을 고조시키기 위한 것이란 분석이 나오는데요. 오늘이 김정은 위원장이 국방위원장에 추대된 지 11년째 되는날인 만큼 우상화 목적도 있지 않을까요?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NSC 상임위가 열렸습니다. 북한을 규탄하며 "한미, 한미일 정보공유를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북한이 도발이 한미, 한미일의 공조가 더 강화됨에도 북한이 계속 도발에 나서는 이유는 뭘까요?
이틀 뒤에는 김일성 주석의 생일을 일컫는 태양절 111주년, 이달 말에는 조선인민혁명군 창건 91주년(25일)이 있습니다. 북한이 이때 맞춰 또 도발에 나설 가능성도 있을까요? 이달 말에는 윤 대통령의 미국 국빈방문 일정도 있는데요?
북한이 남북 간 연락선까지 끊은 채 도발에 나선 건 본격적인 강 대 강 구도로 몰아가려는 것 아니냐는 전망도 나오는데요, 이런 가운데 북한의 4월 연쇄 도발설이 현실화한다면,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요?
북한이 오늘 발사한 미사일을 ICBM으로 규정한 미국 정부는 긴장 고조를 멈추고 대화에 나서라고 촉구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국제사회 전체를 향한 도발이라며 외교 경로로 엄중히 항의했다고 밝혔는데요. 이러한 규탄에 북한이 반응을 보일까요?
외교부는 어제(12일) 윤 대통령의 방미와 관련해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해 확장억제 실행력을 질적으로 강화할 수 있는 방안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는데, 어떤 방안들이 나올까요?
'하늘의 주유소'로 불리는 공군의 다목적 공중급유수송기, KC-330 시그너스가 하늘에 떠 있는 F-15K, F-16 전투기 연료를 공급하는 훈련 모습이 공개됐습니다. 지상에 내려가 연료를 주입할 때보다 임무 시간이 얼마나 늘어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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