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참사 서울광장 분향소에 변상금 2900만원 통지"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 등은 서울광장 합동분향소 운영과 관련해 서울시가 변상금 2천900만원을 내라고 통보했다면서 "최소한의 예의와 존중조차 잊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들은 성명을 통해 유가족과의 진정한 대화가 아닌 일방적 강요와 부당한 고액 변상금 부과로, 강제철거 위협으로 몰아붙이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서울시의 행정을 강력하게 규탄한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는 최근 유족 측의 자진 철거 의사가 없다는 점이 확인된 상황에서 무한정 기다리기는 쉽지 않다며 사실상 행정대집행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이준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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