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세 통일부 장관은 남북 연락채널의 정기통화에 응하지 않고 있는 북한의 일방적이고 무책임한 태도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권 장관은 오늘 정부서울청사에서 통일부 장관 이름으로 성명을 발표하고 이런 행동은 결국 북한 스스로를 고립시켜 더욱 어려운 지경에 처할 수밖에 없을 것임을 강력하게 경고한다며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권 장관은 또 북한이 개성공단 내 우리 기업들의 설비를 무단사용하고 있는 데 대해서도 강력히 규탄했습니다.
특히 북한은 여러 차례에 걸친 우리 정부의 촉구와 경고에도 불구하고, 개성공단 내 우리 기업들의 설비를 무단으로 사용하며 재산권을 침해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권 장관은 또 북한이 긴장을 높이는 행위는 한반도 전체를 위해서뿐만 아니라 북한을 위해서도 좋지 않다며 김정은 위원장의 현명한 선택을 바란다고 촉구했습니다.
YTN 신현준 (
[email protected])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304111119062529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