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정 통일부 부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이 우리 정부의 지속적인 경고에도 불구하고 개성공단 내 우리 측 시설을 지속적으로 무단 사용하고 있는 것에 대해 강력히 규탄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부대변인은 북한의 개성공단 무단 사용은 남북 합의 등을 위반한 것이자 우리 재산권을 불법적으로 침해한 용납할 수 없는 행위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개성공단 무단 사용을 중단할 것을 강력히 요구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통일부는 또 최근 남북이산가족협회의 방북 신청에 대해 내부 검토 등을 거쳐 신청을 반려했다며, 초청장이 북한 당국이나 단체 등에서 초청 의사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에 실질적으로 해당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최두희 ([email protected])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302171111271087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