벚꽃에 이어 진달래도 빨리 찾아왔습니다.
벌써부터 분홍빛 물결이 일렁이는데요.
평년보다 일주일 정도 일찍 핀 진달래꽃에 짙은 봄 내음이 느껴집니다.
내일 대체로 맑은 가운데 공기도 깨끗하겠고요.
오늘보다 기온이 높겠습니다.
아침 기온 10도 안팎에서 시작돼 한낮에 서울이 19도, 전주 22도, 강릉은 23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일교차가 큰 만큼 출퇴근길에 입을 외투 한 벌은 꼭 챙겨주셔야겠습니다.
화요일엔 전국에 비가 내리며 반짝 쌀쌀해집니다.
비와 함께 강풍도 예보돼 있고요.
금요일에 한 번 더 비가 내려 토요일까지 이어지겠습니다.
날씨의 변덕에 면역력이 떨어지지 않도록 관리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채널A 뉴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