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드러운 봄바람에 봄기운이 가득했습니다.
내일도 가벼운 외투면 충분하겠습니다.
전국이 맑고 낮에는 4월 중순만큼 기온이 올라 포근하겠습니다.
일교차가 10도 이상으로 커서 면역체계가 무너지기 쉽습니다.
충분한 수면을 취하면서 건강 유지하시기 바랍니다.
대기 정체로 내일 수도권과 세종, 충남은 미세먼지 농도가 종일 나쁨 수준을 보이겠고, 그 밖의 지역도
일시적으로 공기가 탁해지겠습니다.
서해안을 제외한 전국 대부분 지역에 건조특보가 발효중입니다.
3월과 4월은 연중 산불이 가장 많이 나는 달입니다.
부주의로 인한 사고가 많은데요.
산불 등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목요일과 금요일에는 전국에 봄비 소식이 있습니다.
주로 남해안과 제주에 강하고 요란한 비가 집중되겠습니다.
비가 그치자마자 찬 공기가 유입돼 토요일에는 중부 지역에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내려가는 곳도 있겠습니다.
채널A 뉴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