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은 일본 후쿠시마를 방문한 뒤 귀국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결국은 빈손으로 돌아왔다며 이제라도 괴담 유포를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김예령 대변인은 논평에서 오늘 새벽 귀국해 공항에 선 민주당 의원들의 모습이 참으로 가관이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을 속이는 선동을 주목적으로 떠난 방문이었기 때문에 떠날 때부터 빈손은 예상됐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후쿠시마 오염수 문제는 반드시 과학의 영역으로 논해야 한다면서 후쿠시마를 계획 없이 방문해 국격을 낮추고 빈손으로 돌아온 민주당은 반드시 상응하는 책임을 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엄윤주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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