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부동산 PF대출 연체율 10.38%로 급등
증권사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 대출 연체율이 계속 뛰면서 이미 지난해 말 10%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이 국민의힘 윤창현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작년 말 국내 35개 증권사의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 대출 연체율은 10.38%에 달했습니다.
이는 작년 9월 말보다 2.22%포인트 급등한 것이며, 3.71%였던 재작년 말의 3배 수준입니다.
윤 의원은 "부실이 심각한 일부 증권사는 대형 증권사의 자금 지원에 의존해 버티는 중"이라며 "일부 증권사 문제가 금융 불안으로 확산되지 않도록 관리가 긴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김동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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