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호준석 앵커
■ 출연 :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라이브]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저희 뉴스라이브의 인터뷰는 행자부 징관 지냈고요. 민선 경남지사도 지냈죠. 그리고 이번에 민주당 원내대표 출마 선언을 한 김두관 의원을 초대했습니다. 저희가 이번 주에는 민주당 의원 두 분을 초대했고 이게 딱딱 맞아 떨어지지는 않지만 다음 주는 저희가 국민의힘을 두 분 초대할 거고 이렇게 전체적으로 균형을 맞춘다는 사실 다시 한 번 말씀드리겠습니다. 김두관 의원 만나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김두관]
반갑습니다.
잘 지냈습니까? 방송에서는 오랜만에 뵙는 것 같기도 하고요. 요즘에 원내대표 준비하시느라고 많이 바쁘신가요?
[김두관]
어제 4월 5일에 보궐선거가 끝났는데요. 제가 경남도당위원장을 맡고 있는데 경남 창녕군수, 또 경남도의원 보궐선거가 있었습니다. 젊은 청년을 발탁해서 경남도의원에 출마를 시켰는데 창녕에서 우리 당 지지율이 한 15% 나오는데 그래도 이 젊은 후보, 25%를 득표를 했더라고요. 물론 군수 후보 선거에서는 저희들이 십 점 몇 프로를 얻었고요. 그런데 부산, 경남, 울산이 부울경, PK지역이라 하는데 우리 당으로서는 김기현 당 대표가 있는 지역구에 보궐선거가 있었거든요. 울산 남구에 구의원 선거가 있었는데 거기에서는 우리 최 후보가 승리를 해서 상당히 의미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PK 민심이 전체적으로 출렁이고 있다, 그렇게 볼 수 있는 건가요?
[김두관]
아무래도 윤석열 정부 국정운영이 1년 가까이 되지 않습니까? 그런데 국정 전반에 대해서 국민들께서 많이 신뢰하지 않는. 작년에는 우리가 확실하게 밀어줬는데 우리가 지지한 것만큼 국정을 잘 운영을 못한다는 판단들이 깔려 있는 것 같아요. 그래서 최근에 여론조사를 보니까 부울경에서 우리 민주당 지지율이 조금씩 살아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의원님은 지역구는 경남 양산이시고 그러면 내년 총선도 PK에서 청신호가 들어오고 있는 겁니까, 민주당에?
[김두관]
지금은 PK 40석 중에서 33석을 국민의힘에서 차지하고 있고 우리는 부산 셋, 울산 셋, 울산 하나. 33:7이거든요. 그래서 어쨌든 내년에 PK는 언...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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