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이 총선에서 패배하면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감옥에 갈 것이라는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 발언에 대해 국민의힘은 도를 넘은 막말이고 협박에 가깝다고 비판했습니다.
국민의힘 유상범 수석대변인은 '가짜뉴스의 아이콘' 안 의원이 막무가내식 막말로 다시 돌아왔다며, 막말을 내뱉을 때마다 '윤지오'라는 이름 세 글자가 따라다니는 것을 잘 알 거라고 논평했습니다.
이어 안 의원이 2019년 가짜 공익제보자 윤지오 씨를 의인으로 추켜세워 대국민 사기극 소동을 벌이고도 제대로 된 해명 없이 뻔뻔함의 극치를 보인다고 지적했습니다.
김민수 대변인도 안 의원이 스스로 가벼운 입을 놀리기 전에 자신의 과거 행적에 대해 국민 앞에 반성과 사과의 모습을 보이는 것이 도리라고 꼬집었습니다.
YTN 김경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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