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홍성과, 금산·대전 경계에서 시작된 산불이 이틀째 꺼지지 않고 있습니다.
산림 당국은 오늘(3일) 헬기 30여 대와 인력 수천 명을 동원해 총력 진화작업을 펼쳤지만, 강한 바람으로 주불 진화를 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홍성 산불의 경우 진화율이 60%로, 여의도 면적의 4배 가까운 1,131ha가 산불 피해 영향권에 들었습니다.
대전·금산 산불은 진화율이 79%며, 여의도 면적의 1.6배가 넘는 475ha 산림이 피해를 본 거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특히 이 지역에는 오늘 순간 최대 풍속 15m의 강한 바람이 불었습니다.
산림 당국은 내일 날이 밝자마자 헬기를 다시 투입해 총력 진화작업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YTN 이문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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