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청, 휴전선 지역 말라리아 모기 감시 시작
질병관리청이 인천광역시, 경기·강원 북부 등 휴전선 지역 50개 지점에서 말라리아 매개모기 발생 감시를 시작했습니다.
질병청은 말라리아 매개모기인 얼룩날개모기류의 발생 양상과 원충 보유 여부를 조사한 뒤, 그 결과를 매주 목요일 질병청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입니다.
조사는 국방부,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오는 10월까지 진행됩니다.
말라리아는 말라리아 원충에 감염된 암컷 얼룩날개모기에 물려 감염되는 질병으로, 발열, 오한, 두통 등이 대표 증상입니다.
차승은 기자 (
[email protected])
#질병관리청 #말라리아 #매개모기 #얼룩날개모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