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11시 50분쯤 인천 부평 상가 건물에서 불
소방, 대응 1단계 발령…"확인된 인명 피해 없어"
"소방, 층마다 남아 있는 사람 없는지 확인 중"


인천 부평에 있는 상가 건물에서도 불이 나 현재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은 대응 1단계를 발령한 상태입니다.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봅니다. 김다현 기자!

상가 건물이면 혹시나 인명 피해가 없을까 우려되는 상황인데요.

현재 상황은 어떻습니까?

[기자]
오늘 오전 11시 50분쯤 인천 부평구에 있는 지상 14층, 지하 5층짜리 상가 건물에서 불이 났습니다.

영화관도 있는 건물인데요,

이 불로 상가 이용객들이 급히 대피했는데, 지금까지 확인된 인명 피해는 없습니다.

소방당국은 연소 확대와 인명 피해를 막기 위해 담당 소방서의 모든 장비와 인력을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한 상태입니다.

현재까지 인력 122명, 장비는 35대를 동원해 불을 끄고 있습니다.

그리고 조금 전인 오후 2시쯤, 큰 불길은 잡혔습니다.

소방당국은 현재 층마다 남아 있는 사람이 있는지 확인하고 있는데, 이 과정에 시간이 걸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소방당국은 불을 끄는 대로 정확한 발화 지점과 화재 원인을 파악할 방침입니다.

다시 한 번 전해 드리겠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50분쯤 인천 부평구에 있는 지상 14층, 지하 5층짜리 상가 건물에서 불이 났습니다.

영화관도 있는 건물인데요,

이 불로 상가 이용객들이 급히 대피했는데, 지금까지 확인된 인명 피해는 없습니다.

소방당국은 연소 확대와 인명 피해를 막기 위해 담당 소방서의 모든 장비와 인력을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한 상태입니다.

현재까지 인력 122명, 장비는 35대를 동원해 불을 끄고 있습니다.

그리고 조금 전인 오후 2시쯤, 큰 불길은 잡혔습니다.

소방당국은 현재 층마다 남아 있는 사람이 있는지 확인하고 있는데, 이 과정에 시간이 걸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소방당국은 불을 끄는 대로 정확한 발화 지점과 화재 원인을 파악할 방침입니다.

지금까지 사회1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YTN 김다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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