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잉원 대만 총통 "세계안보, 대만 운명에 달려"
중남미 순방 중 미국 뉴욕을 경유하고 있는 차이잉원 대만 총통이 "세계의 안보가 대만의 운명에 달려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차이 총통은 현지시간 29일 미국 뉴욕의 롯데뉴욕팰리스호텔에서의 연설에서 "대만은 민주주의의 최전선에 있고, 대만 국민이 단결할수록 대만은 물론 세계가 더 안전해질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뉴욕에서 이틀간 머물고 9박 10일간 중남미를 방문하는 차이 총통은 귀국길에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들러 다음 달 5일 케빈 매카시 미 하원의장을 만날 계획입니다.
차승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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