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 부산시장이 국제박람회기구 부산 현지 실사가 진행되는 다음 달 4일부터 7일까지 안전과 질서 유지에 적극적으로 동참해달라고 시민에게 호소했습니다.
박 시장은 부산시민에 대한 호소문을 발표하며 '현지 실사는 세계박람회 개최 도시 선정을 위한 필수 절차로 실사단 보고서는 올해 11월 개최치 투표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우리가 열과 성을 다해 준비해온 모든 것과 유치에 대한 열망을 자신 있게 보여줄 수 있도록 시민 도움이 절실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실사단 방문 기간 나흘 동안 부산에서는 승용차 자율 2부제와 공공기관 주차장 의무 2부제가 시행되고 실사단 이동 경로를 중심으로 교통신호 통제도 이뤄질 예정입니다.
YTN 김종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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