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5] 새마을금고 직원이 피싱범 덮쳐 검거…"피해자들 생각에" 外
지금 이 시각 여러분들이 주목하는 뉴스 만나보겠습니다.
최근 서울의 한 새마을금고에서 거액의 현금을 인출하려던 보이스피싱 인출책이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이상한 낌새를 눈치챈 새마을금고 직원이 몸싸움을 벌인 끝에 인출책을 붙잡았는데요.
이 직원은 보이스피싱 피해자들이 눈에 떠올라 주저 없이 몸을 던졌다고 합니다.
경찰은 해당 인출책을 구속하고, 또다른 피싱 범죄에 가담했는지 여부도 파악하고 있습니다.
한채희 기자가 단독으로 취재했습니다.
서울 강남의 클럽과 유흥업소 등에서 마약을 유통하고 투약한 70명이 무더기로 붙잡혔습니다.
대부분 20~30대로 밝혀졌는데요. 22살 판매책도 있었습니다.
일부 판매책은 매수자들이 마약을 투약할 수 있게 파티룸을 마련해주기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총책을 맡은 인물이 수사 직전 태국으로 도주해, 경찰은 적색수배를 요청하는 등 행방을 쫓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예림 기자입니다.
글로벌 경기 침체로 수출 부진이 극심한 가운데서도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하며 잘 나가는 수출품이 있는데요.
바로 라면입니다.
1년 새 12%나 늘어나, 지난해 8억6,000만 달러 넘게 수출됐고, 수출국도 143곳으로 확대됐습니다.
중국·미국뿐 아니라 중동·아프리카 소비자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는데요.
한때 빈곤의 상징이 효자 상품으로 탈바꿈하게 된 한국 라면의 인기 비결, 이재동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최근 한층 똑똑해지고, 사진까지 읽을 수 있는 생성형 AI GPT-4가 출시됐죠.
마이크로소프트와 구글 등 글로벌 IT 공룡들도 개발 경쟁에 뛰어들었는데요.
그런데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를 비롯해 1천 명이 넘는 세계 유명 인사가 인류에 심각한 위협이 될 수 있다며 AI 개발을 6개월 멈추자고 호소했습니다.
안전과 관련한 규약을 만들 시간을 갖자는 겁니다.
자세한 내용은 이봉석 기자가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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