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방미 일정 조율 과정에서 보고 누락 문제 등으로 잡음이 빚어졌던 김성한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이 자진사퇴했습니다. 김 실장은 입장문에서 자신으로 인한 논란이 더 이상 외교와 국정운영에 부담이 되지 않았으면 한다고 밝혔습니다.
■ 남는 쌀을 정부가 의무적으로 사들이도록 한 '양곡관리법 개정안'이 민주당 등 야당 주도로 국회를 통과한 가운데, 정부와 여당이 대통령에게 거부권' 행사를 공식 건의했습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양곡관리법 개정안을 '남는 쌀 강제매수법'으로 규정하고 법안의 문제점에 대해 조목조목 지적했습니다.
■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정국 당시 '계엄 문건' 작성 지시 의혹을 받는 조현천 전 국군기무사령관이 약 5년간의 해외 도피 끝에 돌연 귀국했습니다. 공항에서 조 전 사령관을 체포한 검찰은 그간 중단됐던 '내란 음모' 수사를 재개했습니다.
■ 뇌물과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를 받는 민주당 노웅래 의원이 국회에서 체포동의안이 부결된 지 석 달 만에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노 의원 측은 법정에서 결백을 증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TV조선 재승인 과정에서 고의 감점이 있었다는 의혹과 관련해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이 구속영장 심사를 받고 있습니다. 한 위원장은 법원 출석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굉장히 억울하고 당황스럽다고 말했습니다.
■ 새벽 시간 서울의 한 금은방에 침입해 금붙이를 무더기로 훔쳐 달아난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금 150돈, 시가 4천6백만 원어치가 털렸는데 범행 시간은 40초에 불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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