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3월 29일 라이브투데이1부
■ 코로나19 격리 의무 기간 5일로 단축 유력
정부가 오늘(29일) 코로나19 일상회복 로드맵을 확정·발표합니다. 확진자 격리 의무 기간을 기존 7일에서 5일로 단축하는 방안 등을 내놓을 것으로 보입니다.
■ '계엄령 문건' 조현천 귀국…공항서 체포
2017년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정국 당시 이른바 '계엄령 문건'을 작성하도록 지시한 의혹을 받는 조현천 전 기무사령관이 오늘 귀국해 공항에서 검찰에 체포됐습니다. 미국으로 도피한 지 5년여만입니다.
■ 한미 등 공동주최 민주주의 정상회의 개막
미국이 주도하고 한국 등이 공동 주최국으로 참여하는 제2회 민주주의 정상회의가 개막했습니다. 화상으로 참여하는 오늘 본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경제 성장과 함께하는 번영'이라는 주제의 토론을 주재할 계획입니다.
■ '양곡관리법' 고위당정…거부권 등 논의
국민의힘과 정부는 오늘 '양곡관리법' 개정안 대응책을 논의합니다.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열리는 당정 협의회에서는 양곡관리법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를 건의하는 쪽으로 의견이 모일 것이란 관측이 나옵니다.
■ '대장동 뇌물 수수' 정진상 첫 정식 재판
민주당 이재명 대표 최측근인 정진상 전 정무조정실장의 위례·대장동 개발 특혜 사건 재판이 오늘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정 전 실장은 민간 사업자들에게 특혜를 제공하는 대가로 개발이익 일부인 428억 원을 받기로 약속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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