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인 오늘도 봄 나들이 즐긴 분들 많으셨죠.
여의도 윤중로에도 벚꽃이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했습니다.
이번 주 화요일부터 엿새간 윤중로 벚꽃축제가 4년 만에 제대로 열리는데요,
주말 무렵이면 벚꽃이 절정에 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저녁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날이 점차 쌀쌀해지고 있습니다.
내일 아침에는 조금 따뜻한 옷차림이 필요하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 2도, 철원은 영하 5도, 광주 2도로 오늘보다 5~7도가량 기온이 크게 떨어지겠습니다.
그래도 북서쪽에서 내려온 찬 공기가 미세먼지를 밀어내면서 먼지 걱정은 없습니다.
내일 낮 동안 전국의 대기 질 깨끗하겠습니다.
수도권 등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건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주말과 휴일 동안 크고 작은 산불이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논밭두렁 태우기나 쓰레기 소각은 자제해주시는 게 좋겠습니다.
내일 전국 하늘 대체로 맑겠고 강원 산간은 아침까지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 2도, 춘천 영하 2도, 대전 영하 1도, 대구 3도로 중부 내륙은 영하권 추위를 보이겠습니다.
하지만 낮에는 서울 14도, 안동 15도, 대구 16도, 부산 17도까지 올라 금세 따뜻해지겠습니다.
이번 주 따뜻한 봄 날씨가 이어지겠고 단비 소식 없어서 대기는 더욱 메말라가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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