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PM] 'TV조선 재승인 의혹' 한상혁 방통위원장 소환 外
오늘(22일) 하루 주요 일정을 소개하는 보도국 AM-PM입니다.
어떤 일정이 있는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 'TV조선 재승인 의혹' 한상혁 방통위원장 검찰소환 (서울북부지검)
이른바 'TV조선 재승인 점수조작' 의혹을 받는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이 오늘(2일) 오전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습니다.
한 위원장은 특정 인물을 재승인 심사위원으로 위촉하는 데 관여하고 점수 조작 사실을 알면서도 숨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은 한 위원장을 상대로 심사위원회 구성을 포함해 재승인 과정 전반을 묻고 신병처리 방안을 결정할 전망입니다.
▶ 10:30 '빗썸 관계사 주가 조작 혐의' 강종현 첫 공판 (서울남부지법)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 관계사의 배임·횡령 혐의로 기소된 강종현씨에 대한 첫 재판이 오늘 오전 서울남부지법에서 열립니다.
강씨는 친동생 강지연씨와 공모해 빗썸 관계사인 비덴트와 인바이오젠, 버킷스튜디오 등에서 회삿돈 620억원을 빼돌리고 주가 조작 등을 통해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17:00 국회 정개특위, 선거제 개편 관련 결의안 채택 (국회)
여야가 오늘 오후 정치개혁특위 전체회의에서 선거제 개편안 관련 수정 결의안을 채택할 전망입니다.
앞서 정개특위 정치관계법개선소위는 국회 전원위원회에서 논의할 선거제 개편안을 셋으로 압축했지만, 이 중 두 가지 안은 국회의원 수를 50명 늘리는 내용을 담아 비판 여론이 불거졌습니다.
여야는 의원 정수를 현행 300석으로 유지하는 각 당의 수정안을 내기로 했습니다.
오늘의 주요 일정은 여기까지입니다.
지금까지 보도국 AM-PM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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