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입출식 예금 '뚝'…통화량 9년 반 만에 감소
가계와 기업이 수시입출식 저축성예금에서 25조원 넘는 자금을 빼면서 지난 1월 통화량이 9년 반 만에 처음으로 감소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1월 평균 광의 통화량은 3,803조4,000억원으로 지난해 12월보다 6조7,000억원, 0.2% 줄었습니다.
통화량이 감소세로 돌아선 건 지난 2013년 8월 이후 9년 5개월 만에 처음입니다.
금융상품 중에서는 수시입출식 저축성예금이 25조8,000억원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재동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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