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정부, 국가첨단산단 조성 '반도체 강국' 초석 다진다

연합뉴스TV 2023-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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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정부, 국가첨단산단 조성 '반도체 강국' 초석 다진다


정부가 부산 가덕도신공항의 개항 시기를 부산세계엑스포 일정에 맞춰 앞당기는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정부로선 세계적으로 안전성을 인정받는 공항을 유례없는 빠른 속도로 지어야 하는 과제를 안게 됐는데요.

자세한 소식, 이인철 참조은경제연구소과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정부가 가덕도신공항의 개항 목표를 2029년 12월로 설정했습니다. 2029년이면 공사 기간이 약 5년인 셈인데요. 다른 공항들의 공사 기간과 비교해보면, 어느 정도로 빠르다고 볼 수 있는 건가요?

당초 계획보다 무려 4년 8개월을 앞당기는 셈인데, 이 정도로 단축하기 위해선 이전과는 다른 공사 방안이 필요할 텐데요?

하지만 공항은 100년을 바라보는 국가 주요시설이라는 점에서 공사 기간 단축에 대한 우려도 제기되고 있는게 사실인데요. 제2의 인천공항을 만들겠다고 하고 있는 만큼 더 신중해야 하는 것 아니냔 의견도 있는데요?

이런 가운데 오늘 오전 정부가 지방 14개 지역에 국가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하겠다는 계획도 발표했습니다. 특히 경기도 용인에 300조 규모의 반도체 클러스터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이 정도 규모면 세계 최대 규모 아닙니까?

먼저, 가덕도 신공항 조기 개항과 관련해, 정부의 사업 추진 의지가 매우 중요하다며, 관계부처와 지자체, 민간업계가 적극 협조한다면 조기 개항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협조를 한다고 하더라도 여러 변수가 발생할 우려도 있는데요. 현실성을 높이기 위한 과제는 뭐라고 보십니까?

국가첨단산업단지 조성 계획 중 가장 눈에 띄는 건, 용인에 들어서게 될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국가산단입니다. 무려 300조 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는데요. 이로 인한 경제적 효과는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특히 정부는 국가산단 후보지를 선정하는데 있어서 지역균형발전 등도 고려하여 선별한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선정된 후보군을 봤을 때 지역 균형발전에 대한 기대감은 어느 정도라고 평가하십니까?

#국가첨단산단 #반도체강국 #가덕도신공항 #부산세계엑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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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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