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공시가격 발표 내주 연기…두 자릿수 내릴 듯
올해 1월1일 기준 아파트 공시가격 열람 개시일이 오는 금요일 (17일)에서 다음 주로 연기됐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아파트 등 공동주택의 올해 실거래가 하락폭이 커 추가 검증에 시간이 걸려 발표를 연기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작년 집값 하락과 공시가 현실화율 인하를 고려하면 올해 공시가격이 작년 대비 10∼20% 이상 하락하는 곳이 많을 것이란 관측이 나옵니다.
올해 공시가격이 떨어지면서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부담도 줄어들 전망입니다.
팽재용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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