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지역에서 만 14세 이하 유소년 인구가 최근 11년 사이 30%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동북지방통계청은 대구 유소년 인구가 지난 2010년 38만8천 명에서 지난 2021년 27만2천여 명으로 11만7천 명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대구 지역 8개 구·군 가운데 달서구와 북구, 수성구의 유소년 인구는 30% 이상 감소했지만, 달성군은 31%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YTN 이윤재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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