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콰도르·페루, 25년만에 사이클론 강타..."최소 12명 사망" / YTN

YTN news 2023-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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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에서 만들어진 열대 저기압, 사이클론이 남미 페루와 에콰도르 해안가 마을을 강타해, 최소 12명이 숨졌습니다.

현지시간 12일 페루와 에콰도르 언론에 따르면 사이클론 '야쿠'가 페루 북부 지역에 영향을 미치면서 일주일 가까이 우박과 강한 비가 쏟아져 9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만 명이 넘는 이재민이 발생하고 도로에 토사가 덮쳐 한때 7만 명이 고립되기도 했습니다.

이웃 국가인 에콰도르에서도 서부 마나비주에서 3명이 숨지고 2천 명 넘는 주민이 집을 잃었습니다.

페루 기상청은 사이클론이 강타한 것은 1998년 이후로 25년 만에 처음이라고 전했습니다.





YTN 김선희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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