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브리핑] '8강 운명의 날' 한국 야구 기본기·투지 지적 / YTN

YTN news 2023-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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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나경철 앵커
■ 출연 : 이현웅 YTN라디오 아나운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굿모닝 와이티엔]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3월 13일 월요일입니다. 오늘 아침 신문은 어떤 소식을 다뤘는지짚어보겠습니다. 이현웅 아나운서가 정리해왔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첫 번째 기사부터 보겠습니다. 여기저기서 실망과 비판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는 WBC 관련 이야기인데 우리가 이번 대회에 또 경우의 수를 계산하고 있어요.

[이현웅]
그렇습니다. 큰 기대를 가지고 이번 대회를기다렸던 팬들에게는 실망의순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다득점과 최소실점이 필요했던체코전에서조차 막판 3실점을내주며 경우의 수를 더 어렵게만들었는데요.

실수가 이어지며 주지 않아도 되는점수를 내주게 됐습니다. 반복되는 실망스러운 경기력에국내 한 포털사이트에는한국팀보다 체코팀을 응원하는클릭 수가 두 배 더 많았다고 합니다. 특히나 기본기, 또 투지를 잊은 듯한 모습에 야구계에서도 비판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체코팀을 응원하는 목소리가 더 많은 것에 지켜보는 마음이 참 처참했습니다. 우리 투수들이 스트라이크를 전혀던지지 못하던데요.

[이현웅]
한겨레 신문도 마운드 붕괴가부진의 가장 큰 이유라고 봤습니다. 투수 15명 중 7명이 처음태극 마크를 다는 등 세대 교체의 영향도 있다고 봤고,대회 규정 탓에 이강철 감독의투수 용병술이 제대로 먹히지못했다고도 분석했습니다. 또, 야수 측면에서는기대했던 메이저리그 테이블세터 에드먼과 김하성의 활약이미약하다는 점을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8강 진출 여부도 물론 중요하지만,그보다는 이번 대회에서 드러난우리 야구의 문제점을 잘 짚고고치는 것이 더 중요해 보입니다.


선수들 물론 지금도 최선을 다해 주고 있겠지만 팬들의 비판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끝까지 최선을 다해 줬으면 좋겠습니다. 다음 기사 보겠습니다. 얼마 전에 우리가 합계출산율 얘기를 했었습니다. 0.78명이라고 나오면서 큰 충격을 줬는데 중앙일보에서 산후조리원 문제를 지적했나 봐요?

[이현웅]
그렇습니다. 중앙일보에 따르면출산율이 떨어지면서 민간산후조리원 수가 점차 줄고,남아있는 조리원의 이용료는크게 올랐다고 했습니다. ... (중략)

YTN 이현웅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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