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제징용 해법' 오늘 국회 외통위…파행 가능성
정부의 일본 강제징용 해법을 둘러싼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국회 외교통일위원회는 오늘(13일) 전체회의를 열고 관련 질의를 합니다.
회의에는 강제징용 피해자 양금덕 할머니도 참석해 정부 해법에 대한 의견을 밝힐 예정입니다.
하지만 여당인 국민의힘 의원들이 의사일정이 합의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회의에 응하지 않기로 해, 원활한 진행은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여야 합의가 되지 않은 만큼 박진 외교부장관 등 정부 관계자는 참석하지 않을 가능성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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