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 인삼공사에 완승…정규리그 1위 확정 코앞
여자배구 흥국생명이 올 시즌 최다 관중의 응원을 받으며 정규리그 1위 확정에 한 걸음 다가갔습니다.
흥국생명은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V리그 여자부 홈 경기에서 KGC인삼공사를 세트 스코어 3-0으로 꺾었습니다.
올 시즌 남녀부 통틀어 최다 관중이 입장한 가운데 옐레나가 24점으로 양 팀 최다 득점을, 김연경과 김미연이 각각 13점과 12점을 올리면서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흥국생명은 승점 3을 확보해, 추격하는 2위 현대건설과 거리를 벌리면서 앞으로 남은 두 경기에서 승점 1만 얻으면 자력으로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짓게 됩니다.
조한대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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