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낮 경남 하동군에서 발생한 산불로 주민 190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불은 어제 오후 1시 20분쯤 지리산국립공원 하동군 화개면 대성리 산에서 발생했으며, 산림 당국은 확산 방지를 위해 오후 3시 50분에 '산불 2단계'를 발령했습니다.
산불 2단계는 피해 추정 면적이 30∼100㏊ 미만, 평균풍속이 초속 7∼11m, 진화 예상 시간이 8∼24시간일 때 발령합니다.
날 어두워지면서 헬기는 철수했지만, 산불재난 특수진화 대원 등 700명이 계속 진화 중입니다.
산불 영향 구역은 85㏊, 화선은 총 4.3㎞이며 밤 10시 기준 진화율은 65%입니다.
인명피해는 없지만, 인근 2개 마을 주민 79가구 194명이 가까운 문화시설 건물로 대피했습니다.
YTN 최재민 (
[email protected])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15_202303120245435709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