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시작된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마치 초여름이 찾아온 듯 기온이 크게 올랐습니다.
오늘 올봄 들어 가장 높은 기온이 기록한 곳이 많았는데, 내일은 서울 아침 기온이 9도, 대구 8도로 아침 공기가 더 부드러워지겠고, 낮 기온은 서울 21도, 대구 26도로 충청 이남은 하루 만에 올봄 최고 기온을 경신하며 다소 덥게 느껴지겠습니다.
하늘은 대체로 구름만 많겠습니다.
이에 따라 산행을 하는 분들이 많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기 때문에 여분의 옷을 꼭 챙겨야하고요.
아직 눈이 녹지 않은 곳도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아이젠도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생각보다 많은 땀을 흘릴 수 있기 때문에 수시로 수분을 보충하고, 낙석이 발생하기 쉽기 때문에 낙성이 자주 발생하는 곳을 피해 산행을 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또 동쪽 지방을 중심으로 건조 주의보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불이 나기 쉬운 만큼 산행 시 화기를 소지하지 말고, 더욱 주의해주시기 바랍니다.
내일 대부분 지역의 공기도 탁하겠습니다.
일요일인 모레는 단비가 내리겠지만, 낮부터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꽃샘추위가 찾아올 전망입니다.
날씨 포커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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