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은 금융위원회가 발표한 '대환 대출 플랫폼'에 대해 은행뿐 아니라 플랫폼 간 경쟁까지 촉발돼 대출 이자는 물론 수수료까지 상당 부분 인하될 거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실 김은혜 홍보수석은 브리핑에서 은행 간 경쟁을 촉발해 국민 이자 부담을 경감시킬 대책을 마련하라는 윤 대통령의 지시에 따른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 플랫폼은 은행별 주택담보대출과 신용대출 금리를 비교해 더 낮은 금리 상품으로 간편하게 이동하도록 돕는 서비스로, 오는 5월부터 시작됩니다.
김 수석은 금융위가 오는 6월에 출시하겠다고 발표한 '청년도약계좌'에 대해서도 청년들의 공정한 출발선을 보장하고 열악한 여건에 처한 청년의 삶을 개선하는 데 국가 자원을 아끼지 말라는 윤 대통령 당부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윤 대통령은 대선 후보 시절 근로·사업 소득이 있는 19~34세 청년이 매달 70만 원한도 안에서 일정액을 저축하면 정부가 월 10만~40만 원씩을 보태 10년 만기로 1억 원을 만들어주는 계좌를 공약했습니다.
금융위는 이를 5년 만기 5천만 원으로 변경하고 비과세 혜택을 추가했습니다.
YTN 박서경 (
[email protected])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303092318133636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