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오동건 앵커
■ 출연 : 김재섭 국민의힘 도봉구 갑 당협위원장, 서용주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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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정치권 관심 뉴스들 진단해보는나이트포커스입니다. 김재섭 국민의힘 도봉구 갑 당협위원장, 서용주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두 분 모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오늘 국민의힘 전당대회 얘기를 집중적으로 해 보겠습니다. 과반 득표를 넘어서서 당선이 됐습니다. 52.93%, 김기현 후보요. 24만 4163표였습니다. 이 결과 예상하셨는지 궁금해요.
[김재섭]
저는 솔직히 예상 못했습니다. 4자 구도이기 때문에 그리고 안철수 후보의 지지율이 많이 빠졌고 또 천하람 후보가 최근에 또 약간 주춤하기는 했지만 그래도 꽤 돌풍이라고 볼 수 있을 만큼의 지지율 확보가 있었거든요. 그래서 4자 구도인 상황에서 김기현 후보가 아무리 지지세가 좋다고 하더라도 50%가 넘을 거라고 생각하지는 않았는데 52%라는 발표 결과를 딱 듣자마자 그래서 저는 이게 윤심이라고 하는 것이 그리고 대통령 1년차의 전당대회라고 하는 것이 대통령과 호흡을 맞추는 사람에게 당원들이 힘을 실어주는구나라는 걸 저는 느꼈습니다.
그렇다면 조금 구체적으로 들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투표율은 55.1%. 상당히 많은 당원이 투표를 했습니다. 그중에서 24만 명, 52.93%가 투표를 김기현 후보에게 던졌는데 말씀하신 것처럼 윤심을 따랐을 것이다, 그렇다면 구체적인 당원 나이라든지 지역 같은 것들이 나왔으면 좋겠는데 아직은 없으니까요. 어떻게 보십니까? 50대에서 70대 당원들이 많이 참여했을 것이다.
[서용주]
저는 50대, 70대 당원들이 많이 참여, 달리 얘기하면 동원됐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기본적으로 4자 구도이기는 하지만 저도 반반이었어요. 그런데 막판에 가면서 1강 3중 구도에서 3중 후보들이 동력이 떨어지더라고요. 그러니까 하는 소리가 거의 비슷하고. 그러니까 김기현 후보에 대한 부동산에 대한 공격들 외에는 뚜렷하게 초반에 보여줬던 패기, 보수의 개혁 이런 메시지들은 사라졌고 안철수 후보 자체는 처음부터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닌 메시지로 조금 헤맸던 부분이 있어요.
그래서 그런 부분들이 후반전으로 ... (중략)
YTN 김재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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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서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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