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단체, '가스공사 부지 특혜 의혹' 이재명 고발
보수 성향 시민단체 자유대한호국단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경기 성남시 정자동의 '한국가스공사 부지 개발 특혜' 의혹으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습니다.
업무·상업용인 해당 부지는 가스공사가 대구로 이전하며 매각이 진행됐지만, 용적률 400% 이하 등의 규제가 적용돼 6차례 유찰됐다가, 2015년 A사에 낙찰됐습니다.
당시 부지 용도 변경 가능성이 제기되자 시장이던 이 대표는 불가 방침을 밝혔지만, 시는 주택 개발을 허용하고 용적률을 560%로 높였습니다.
호국단은 "기부채납 등을 조건으로 1년 만에 용도 변경과 용적률 상향이 이뤄졌다"며 공모 가능성을 주장했습니다.
장효인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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