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메이커] 흥행 기록 '더 퍼스트 슬램덩크'

뉴스 속 주인공을 알아보는 입니다.

꿈과 열정, 멈추지 않는 도전을 그린 영화!

가 한국에서 개봉한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중 최고 흥행 기록을 달성했습니다.

이제는 나이와 성별 모두 뛰어넘은 슬램덩크 열풍!

어디까지 이어질까요?

오늘의 에서 알아봅니다.

1990년대 인기 만화였던 !

애니메이션 영화 개봉 전부터 원작자인 이노우에 다케히코가 직접 각본과 연출을 맡았단 소식이 알려지면서 큰 기대와 관심을 모았습니다.

그리고 지난 1월 4일, 영화 가 국내에 공개됐는데요.

원작의 재미를 그대로 가져오면서도 새로운 관점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으면서 30·40세대 남성 중심으로 'N차 관람' 열풍까지 불었죠!

그리고 개봉 61일만인 3월 5일!

영화 누적 관객 수 384만3,530명을 기록하며 일본 애니메이션의 흥행 역사를 다시 썼습니다.

종전 최고 기록은 관객 380만2,000명을 동원한 2017년 개봉작 인데요.

6년 동안 일본 애니메이션 1위 기록을 차지하고 있던 을 가 밀어낸 겁니다.

슬램덩크의 인기는 나이와 성별 대통합을 이뤄냈는데요.

멀티플렉스 극장 CGV의 조사를 보면, 연령대별 관객 비중은 20대, 30대, 40대가 모두 고르게 분포돼 있습니다.

성별 비중도 여성 55.2%, 남성 44.8%로 조사됐는데요.

개봉 초반, 남성이 압도적으로 많았던 관객 성비도 역전된 겁니다.

3~40대 남성 중심 열풍이 입소문을 타고 10대와 20대, 그리고 여성 관객으로 확대되면서 장기 흥행에 성공한 건데요.

3040 세대에겐 향수를!

1020 세대에겐 농구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킨 영화 !

이제 관심은 어느 일본 애니메이션 작품도 도달하지 못했던 400만의 고지를 찍을 수 있을지, 여기에 쏠립니다.

북산고 농구부 5인방의 전국 제패 도전기가 과연, 400만 관객을 끌 수 있을까요?

영화 의 도전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뉴스메이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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