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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월 만에 4%대 물가상승..."둔화 흐름 뚜렷해질 것" / YTN

YTN news 2023-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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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물가 상승률이 10개월 만에 4%대로 둔화했습니다.

정부는 불안 요인이 있지만, 앞으로 둔화 흐름이 더 뚜렷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이형원 기자!

[기자]
네, 통계청입니다.


물가 고공행진이 지난달에는 주춤했다는 거죠?

[기자]
통계청이 지난달 소비자물가 동향을 발표했습니다.

물가지수는 110.38로 1년 전보다 4.8% 올랐습니다.

1월에 5.2%였던 것과 비교하면 0.4%포인트 떨어졌습니다.

오름세가 4%대로 떨어진 건 지난해 4월 이후 10개월 만입니다.

물가 상승세는 지난해 7월 6.3%로 정점을 찍은 뒤 점차 둔화하는 모습입니다.

지난달 상승률이 4%대로 떨어진 건 석유류와 축산물 가격 하락 영향이 컸습니다.

석유류는 1년 전보다 1.1% 내렸는데, 이렇게 가격이 내린 건 2년 만입니다.

축산물도 2.0% 내려, 3년 5개월 만에 내림세를 보였습니다.

전반적으로 상승세가 둔화한 가운데 공공요금 인상 여파로 전기·가스·수도는 고공행진을 이어갔습니다.

28.4%나 오르면서 관련 통계 작성이 시작된 2010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일부 품목이 올랐지만 전반적인 물가 흐름은 둔화했다는 건데 앞으로는 어떤가요?

[기자]
통계청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물가 상승률이 둔화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다만 중국 경제활동 재개로 원자재 가격 상승 움직임이 보여 불확실성이 높다고 봤습니다.

추경호 부총리는 부문별로 불안 요인이 남아있다면서도,

특별한 외부충격이 없다면 앞으로 물가 둔화 흐름이 더 뚜렷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추 부총리는 물가 안정을 위해 관련 업계에 가격 인상 요인을 최대한 흡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통계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YTN 이형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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