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원자력기구 IAEA와 이란이 그간 핵협상에서 핵심 쟁점이던 '미신고 장소 핵물질' 문제 해결을 위해서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IAEA와 이란은 현지시간 4일 발표한 공동성명에서 미신고 장소 3곳의 핵물질 검출과 관련해 IAEA에 추가 정보와 접근을 제공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라파엘 그로시 IAEA 사무총장은 이란 방문 일정을 마친 뒤 취재진에 "이란 핵시설에 감시 카메라를 다시 설치하고, 미신고 장소 핵물질 문제도 조사하기로 이란과 합의했다"고 말했습니다.
미신고 지역 핵물질 문제는 IAEA와 이란의 주요 현안이자 핵합의 회담에서 서방과 이란의 핵심 쟁점이었습니다.
이란 핵합의는 미국과 프랑스, 영국, 러시아, 중국, 독일 등 6개국이 2015년 이란과 체결한 합의입니다.
이란이 핵무기 개발 노력을 중단하는 대가로 대이란 경제제재를 해제한다는 내용이 골자입니다.
YTN 김상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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